건설 분야 플랫폼 서비스 스타트업 ‘㈜라르고’가 최근 공사 작업자 연결 및 건자재 비교견적 서비스 플랫폼 ‘A급’을 출시하였다고 20일 밝혔다.
라르고는 건설 분야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특허를 바탕으로 건설시장의 아마존을 꿈꾸는 스타트업이다. ‘A급’ 서비스 외에도 비대면 셀프인테리어 컨설팅 서비스 ‘타카나라’, 아파트 입주 사전점검 대행 서비스 ‘라르고홈체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A급은 PC와 모바일 앱에서 건설‧인테리어 업체와 검증된 작업자를 매칭해 주고 건자재 비교견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서비스다. 건설시장의 3대 주축인 공사 업체, 공사 작업자, 건자재 업체를 모두 만족 시키고자 탄생한 서비스다.
A급 서비스를 통해 업체는 검증된 작업자를 쉽게 섭외할 수 있고, 작업자는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역경매 방식으로 건자재 비교견적을 발주함으로써 건설업체의 수익성은 높이고, 건자재 업체는 판로 확대가 가능해진다. 또한, 안전결제 시스템을 도입, 건설현장의 고질적인 병폐인 미수금 문제를 방지하고 추가적인 대금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플랫폼 내에 일정관리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주식회사 라르고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기업으로 사업화 자금과 멘토링 등을 지원받아 우수 졸업한 바 있으며, 해당 서비스는 홈페이지 ‘www.gradea.co.kr’ 또는 ‘에이급’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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