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O2O 앱서비스 ‘짐싸’가 누적 이사 신청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짐싸에 따르면 지난해 1월경 누적 견적신청 수 50만 건 돌파 이후 약 1년 만에 돌파한 성과다. 2019년 초 20만 건, 2020년 초 50만 건, 올해 초 100만 건으로 매해 전년 대비 200% 이상의 이사 신청 수를 기록하면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짐싸는 어플에서 견적 신청, 비교, 예약이 모두 가능한 All-in-App 이사 서비스이다. 이사를 희망하는 이용자가 어플 내에서 이사 정보를 입력, 제출하면 최대 5명의 짐싸 파트너의 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 파트너가 제시한 가격뿐만 아니라 파트너의 프로필과 후기, 평점을 통해 투명하게 정보를 비교하고 원하는 파트너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17년 말 오픈 이후 원룸이사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온 짐싸는 20, 30 대 1인 가구 사이에서는 이사 준비 필수 어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지난해 수도권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한 가정이사에서도 점진적인 성장폭을 그리고 있다.
한성배 대표는 “지난해 가정이사 시범 운영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1년은 가정이사 서비스를 점차 확대하여, 수요층 확장에 주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이사 규모에 맞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가정이사 고도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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