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소프트웨어 개발사 ㈜맘모식스(대표 유철호)가 온라인 수업이 가능한 비대면 교육용 솔루션 브랜드인 ‘갤럭시티 : 스쿨’을 공개했다.
‘갤럭시티 : 스쿨’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온라인 공간에 접속하여 영상, 문서 등의 교육자료를 공유하고, 마치 실제 교실처럼 자연스럽게 음성대화와 채팅을 통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MAMMOSSIX를 통해 VR은 물론 PC와 모바일까지 연동되는 시연 영상이 첫 공개됐다.
‘갤럭시티 : 스쿨’은 3D로 제작된 모형을 가상 공간 속에 띄우고 360도로 돌려보거나 확대, 축소 할 수 있는 ‘입체 관찰’ 기능을 제공한다. 섬세한 움직임이나 소리 재생까지 지원되어,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생생하게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다. 야외 활동이나 샘플 수업이 어려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교육 메타버스를 준비했다는 것이 개발사의 설명이다.
맘모식스의 유철호 대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일방통행과 같은 방송형 온라인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어 수많은 학생들이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수업의 정상화를 위해 기존 교육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들과 적극 협력하여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맘모식스는 어떤 기기로던 접속 가능한 ‘크로스플랫폼’ 기술을 통해 개발된 VR 메타버스 플랫폼 ‘갤럭시티‘를 전 세계 120개국에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의 사업 확장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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