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넥스코리아가 자사의 의료정보 통합 서비스 토큰 ‘인셋(IST)’의 상장 계약을 ‘와우팍스(wowPAX)’ 거래소와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상장일은 오는 2월 18일 16시이며, 작년 12월 ‘포블게이트’ 거래소 이후 추가 원화 상장 소식이다. 계약식에는 에이넥스코리아 황은연 대표이사와 와우팍스체인지 정우걸 대표이사가 자리했다.
에이넥스코리아의 DApp 프로젝트인 ‘인셋(IST)’은 환자 중심의 의료정보 통합 플랫폼(MIIP : Medical Information Integration Platform)으로 ERC20 기반의 메디컬 토큰이다. 자사가 보유한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기술이 적용되어 환자의 개인 정보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해킹으로부터 안전한 의료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환자가 중심이 되는 의료 정보 공유 생태계 만들고 향후 뷰티, 헬스, 관광,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성을 기대하고 있다.
‘인셋’의 두번째 상장 거래소인 ‘와우팍스(wowPAX)’는 가상자산사업자에게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의 특금법이 오는 3월 25일 시행됨에 따라 유관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거래소 고객의 투자금에 대한 에스크로(Escrow) 약정을 체결하는 등,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에이넥스코리아는 ‘인셋(IST)’의 프로젝트 재단으로서, 와우팍스 거래소와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상장 기념 이벤트 및 푸짐한 설맞이 경품을 준비 중이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정보는 에이넥스코리아 홈페이지(anexkorea.com)와 와우팍스 거래소(wowpax.io)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에이넥스코리아는 현재 블록체인 특구 부산에서 ’디지털 자산 보관소(FinOpHub)‘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해킹이 원천 차단되는 망 분리 기술이 적용된 웜 월렛인 ‘도노(DONO)’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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