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에듀테크 벤처기업 커넥트밸류(대표 양용훈)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되어 비대면 기업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은 공급기업이 비용 부담을 최소화해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요기업이 서비스 이용 시 정부가 한도 내에서 비용 90%를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최대 400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안에서 결제 거래가 이뤄지게 된다.
에듀테크 분야에 선정된 커넥트밸류는 비대면 실시간 직무교육과 비대면 실시간 신입사원 교육 등의 서비스를 비대면 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한다. 포스트 코로나에 따른 비대면 상황에서 직원의 실질적인 직무 능력 향상과 기업 역량 향상 제고를 위한 전문적인 비대면 기업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기업, 공기업을 위한 비대면 기업교육뿐 아니라 사내 기업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을 위한 HRD 특강도 준비 중이다. 특히 핵심 인재를 필요로 하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비대면 직무교육으로 기업가정신을 갖춘 인재 양성을 돕겠다는 설명이다.
커넥트밸류는 작년 여름 국내 최초 최장기간인 3주간 공기업 비대면 신입사원 교육 진행을 시작으로 국내 유수 기업의 비대면 직무교육을 수십 차례 실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다양한 비대면 직무교육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 최다인 300여개 비대면 맞춤 커리큘럼과 비대면 교육 전문 강사 풀을 갖추고 있다. 자체 솔루션인 클래스 페이지 등을 활용한 전문적인 비대면 교육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고, 비대면교육의 수준향상을 위해 비대면교육전문가라는 민간자격증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커넥트밸류는 기업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새로운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 중으로, MZ세대 신입사원을 위해 대학내일 20대 연구소와 함께 ‘만반잘부 CLASS'(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라는 신입사원교육 프로그램 등 MZ세대에 적합한 다양한 과정을 만들기도 했다.
커넥트밸류 양용훈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기업교육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기업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양질의 맞춤형 비대면 기업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