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스쿨의 한수정 대표의 이력은 화려했다. 1989년 19살의 나이로 패러글라이더 세계에 입문한 한 대표는 행글라이더, 엔진 패러글라이더, 엔진 행글라이더, 울트라 라이트 모터(초경량 비행기) 등을 섭렵했다. +_+
항공레포츠 분야에선 여성이 활동하는 경우가 굉장히 드물다. 그래서인지 한 대표의 경력 중 대부분은 ‘여성 최초’로 도배되어 있다.
그 뿐인가 행글라이더, 패러글라이딩 국내 최초 여성 지도자 자격증과 텐덤(2인승)지도자, 토잉(견인) 지도자 자격도 취득했고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강사 활동 중이다. (그동안 나는 뭐했나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다… 쿨럭…)

한 대표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캠핑은 컨버전스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카약 등의 레저스포츠는 물론, 미술이나 음악과도 묶을 수 있다. 듣고보니 문화행사가 캠핑과 더해져 더 흥미있게 디자인되어짐이 느껴진다. 그리고 교육과 캠핑의 컨버전스도 잘 어울린다.
사실 지산 락 페스티벌도 락과 캠핑이 컨버전스된 행사가 아니던가.

캠핑의 맛을 보고 그 매력에 빠져든 사람들을 위한 심층적인 캠핑 교육 커리큘럼도 준비되어 있다.
캠핑하는 데 무슨 교육이 필요하냐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 한국인에게 캠핑은 바베큐 등에 한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어린 시절 보이스카웃, 걸스카웃 등에서 모험을 경험하며 기뻐했듯 캠핑엔 다양한 즐거움이 들어있다. 그 즐거움을 증폭시키기 위한 교육이라고 보면 되겠다.
배낭싸는 법, 풀리지 않게 끈을 묶는 법 등 부터 시작하여 야외에서 잘 먹고 잘 지내는 법(야생 버라이어티? ^^)을 알려주니 한번만 습득해두면 노년까지 줄기차게 캠핑라이프를 즐기는데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겠다. 그리고 그것은 일종의 로망이기도 하다. 성인버전의 보이스카웃, 걸스카웃 과정이라고나 하면 어떨까?
(야생에서 살아남는 법이라는 강좌나 무인도에서 살아가기 체험 등으로 승화시켜보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잠시…;; )
한 대표가 꿈꾸는 캠핑스쿨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캠핑스쿨은 아웃도어 활동을 통해 우리의 여가 생활을 의미있는 시간으로 가꾸고자 합니다. 내 삶의 쉼표가 소비나 낭비가 아닌 더하기, 나누기, 곱하기, 느낌표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캠핑을 통해 자연을 만나고 사람을 만나고 나 자신을 만나게됩니다. 자연 안에서 소통의 이치를 깨닫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 멘탈 레저 스포츠 문화를 창조하는 캠핑스쿨입니다.
캠핑을 통해 자연을 만나고 사람을 만나고 나 자신을 만나게됩니다. 자연 안에서 소통의 이치를 깨닫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 멘탈 레저 스포츠 문화를 창조하는 캠핑스쿨입니다.

나 역시도 작년에 처음 캠핑을 가보고 그 고즈넉함에 빠져 냅따 원터치 텐트와 코펠을 구입했었다. 일단 먹고 자는 건 해결되어야 하니까. 그런데 그 외에도 이것저것 구입할 것이 많다는 것을 알고 허걱거렸던 적이 있다.
내가 캠핑스쿨에 바라는 소박한 바램은 가지고 있는 도구를 활용하여 즐거운 캠핑이 되는 법을 알려주면 참 좋겠다는 것이다. 사실 장비가 좋다고 캠핑이 더 재미있는 건 아니니까…
캠핑이 내 삶의 한 부분이 되어 영혼을 다스릴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한거다.
나에게 캠핑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전해준 캠핑스쿨의 한수정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나 역시 소울캠핑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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