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일명 ‘AI심쿵챌린지 101’라고 불리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화제를 모은 이상형AI에 투표하는 대결이 시즌 2 ‘AI심쿵챌린지 소녀편‘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AI심쿵챌린지101을 통해 가상아이돌 남녀 101명 중 뽑힌 11명의 소녀들로 구성되어 그 중 원픽 멤버를 뽑는 대결이다. 11명의 소녀들은 오는 3월 프로젝트 걸그룹 ‘이터니티‘로 데뷔할 계획이다. 최근 신한금융투자 RCK 시즌2 앰버서더로 활동해 화제를 모은 함초롱도 포함되었다.
AI심쿵챌린지 소녀편은 곧 데뷔를 앞두고 있는 이터니티 11명 소녀들의 다양한 매력을 가장 먼저 탐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대결 방식은 승자연전 서바이벌 방식으로, 1대 1로 대결에서 선택 받은 소녀는 남고 상대 소녀는 랜덤으로 계속 바뀌어 최종 소녀를 선정되는 방식이다. 최종 원픽으로 선정된 소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자신의 이메일을 남기면 이터니티의 활동 소식을 꾸준히 뉴스레터로 전달 받을 수 있다. 최종 소녀의 이미지도 다운 받을 수 있다.
AI심쿵챌린지를 선보인 AI그래픽 전문 기업 펄스나인의 박지은 대표는 “세계적인 버추얼 인플루언서 ‘릴 미켈라(Lil Miquela)‘를 비롯해 가상인물의 활동이 활발하다. 국내에도 인간과 매우 비슷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하고 인간과 상호작용하는 가상인물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터니티는 가상인물 국민투표로 선발된 11명의 걸그룹이다. 실제 사람 같은 외모로 큰 주목을 받았던 가상인물 남녀 총 202명으로 이루어진 AI심쿵챌린지 101에서 11명이 선발된 것이다. 3월 데뷔를 앞두고 있는 이터니티는 가상프로젝트 걸그룹으로, 11명 전원 혹은 5명, 3명, 솔로 등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완성형이 아닌, 이제부터 스토리를 이어가는 성장형 아이돌로써 가수 외에도 유투버, 인플루언서 등으로 종합 엔터테이너로의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펄스나인의 딥리얼AI(Deep real AI)는 사람, 자연, 사물, 실내 공간, 생명체 등을 AI를 통해 가상으로 만들어내는 서비스다. 기존의 가상 이미지들은 애니메이터들이 오랜 시간과 노동력으로 디자인하고 프레임 단위로 이미지를 생성했다면 딥리얼AI는 AI기반으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보다 효율적인 이미지를 제공한다. 특히 실사형 가상 인물 생성에 탁월하다. 가상 인물의 시선 처리, 얼굴 각도, 입꼬리 등에 변화를 줘 다양한 표정 및 모습의 구현이 가능하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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