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솔루션 플랫폼 브라이트코브(Brightcove Inc.)는 엔드투엔드 동영상 플랫폼을 향상시키고 하나로 만드는 새로운 기능인 브라이트코브 클라우드 플레이아웃(Brightcove Cloud Playout)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브라이트코브 클라우드 플레이아웃은 첨단 기술, 다양한 툴, 전문 지식 및 고객 지원을 총동원해 완벽한 동영상 에코시스템을 구현한다. 또 모든 동영상 재생 요구를 단일 플랫폼에 통합하여 고객이 더 많은 시간 및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브라이트코브 클라우드 플레이아웃은 기존 브라이트코브 비디오 클라우드(Brightcove Video Cloud)의 새로운 기능으로, 온디맨드 동영상 및 라이브 동영상 또는 이벤트에서 예정된 영상을 단일 스트리밍으로 신속하고 원활하게 프로그래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사전 녹화된 콘텐츠를 활용하여 시청자의 참여를 높이고 새로운 수익 기회를 창출하는 방송급의 ‘라이브 TV’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브라이트코브의 통합 플랫폼 내에서 가능한 모든 동영상 요구가 충족되므로 고도로 간소화된 워크플로우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하는 브라이트코브의 오래된 고객으로는 TV 채널 AMC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북마이쇼(BookMyShow) 등이 있다. 2021년 3월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는 금년에 온라인으로 진행될 이벤트에 최초로 클라우드 플레이아웃을 활용할 예정이다.
셔더페스트(ShudderFest)의 총괄프로듀서(EP)인 마이크 자가리(Mike Zagari)는 “코로나 바이러스 기간에 공포장르 마니아들을 위해 할로윈 축제 및 24시간 시뮬레이션 행사인 셔더페스트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브라이트코브의 클라우드 플레이아웃을 통해 콘텐츠 라인업을 통합하고 동영상 워크플로우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시간대의 이벤트를 쉽게 반복 재생하여 전 세계 팬들에게 도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북마이쇼 공동 창립자 및 대표 이사인 파릭싯 다르(Parikshit Dar)는 “북마이쇼는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유비쿼터스 플랫폼으로서 음악, 코미디, 연극 공연 등 다양한 라이브 이벤트 형식과 사전 진행된 레퍼토리를 제공하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온라인 이벤트를 이끈다. 플레이아웃을 통해 프로그래밍을 훨씬 유연하게 할 수 있고 증가하는 동영상 요구를 위한 엔드 투 엔드 플랫폼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브라이트코브 최고 제품 책임자인 나미타 달란(Namita Dhallan)은 “브라이트코브의 핵심과제는 언제나 동영상을 통한 혁신이며, 클라우드 플레이아웃은 고객이 동영상으로 비즈니스를 성공시킬 있도록 최고의 기술 및 도구를 제공하겠다는 브라이트코브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한, “클라우드 플레이아웃은 플랫폼의 차세대 혁신으로, 고객이 단일 솔루션 내에서 콘텐츠 관리와 플레이아웃을 간소화해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타사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데 필요한 추가 비용 및 보안 리스크를 절감하는 동시에 전 세계 고객에게 일정에 맞춰 도달할 수 있는 확장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업계에서 정의한 50개가 넘는 특허를 보유한 브라이트코브는 전 세계 3천 3백여 고객에게 보다 앞선 동영상 기능을 제공한다. 브라이트코브 고객으로는 쇼타임 네트웍스(Showtime Networks) 및 복스 미디어(Vox Medi)와 같은 미디어 기업, 칙필레(Chick-Fil-A) 및 던킨브랜드(Dunkin Brands)와 같은 식음료 기업,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와 같은 엔터테인먼트 기관, 가상 교육 회사인 마스터 클래스(MasterClass), 스포츠 파트너사인 미국골프협회(USGA) 등 다양한 업계 리더들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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