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의 업무 관리 플랫폼 ‘다우오피스’가 25일 ‘화상대화’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화상대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기업 내 재택근무 시행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화상회의 서비스 수요가 높아지면서 출시된 다우오피스의 새 서비스다.
다우오피스는 앞서 화상회의 솔루션 줌(Zoom)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었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새로 출시한 화상대화 서비스는 따로 앱을 설치하거나, 로그인할 없이 다우오피스 메신저 및 모바일에서 클릭 한 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는 텍스트로 대화하던 기존 방식에서 화면을 통해 면대면 대화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자연스러운 회의 진행을 위해 화면, 화이트보드, 유튜브 영상 등에 대한 다양한 공유 기능을 제공한다.
화상대화를 하다 보면 참여자가 바뀌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다우오피스 화상대화는 새로 대화방을 만들 필요 없이 참여 멤버 내보내기 및 관리자 권한 이양 기능을 지원해 더 유연한 대화방 운영이 가능하다.
또 보안 관리를 위해 외부인이 참여할 경우 초대 링크를 따로 제공하며, 초대 링크에 대한 유효 시간도 제한 관리할 수 있다.
가격 정책도 다른 업무관리 서비스들과 차별화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 화상회의 기능은 대부분 사용자 단위로 요금이 책정되는 방식이다. 하지만 다우오피스 화상대화는 대화방(1개 방, 최대 25인 참여) 단위로 요금을 부과해 사용자 부담을 줄이는 가격 책정 방식을 택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다우오피스 화상대화는 다우오피스 이용 시 부가서비스 형태로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5개 대화방을 월 2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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