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고피자(대표 임재원)가 아이와 함께 만들어먹는 체험형 피자 밀키트 ‘키즈피즈(kizpizz)’를 출시했다.
고피자가 밀키트 전문 기업인 프레시지와 손잡고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만드는 체험형 피자 밀키트 키즈피즈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고피자 키즈피즈는 요리에 놀이를 접목시킨 체험형 밀키트로, 아이가 스스로 참여하고 공유하는‘액티브 러닝’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아이가 직접 맛있는 피자를 조리해 먹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레시피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피자 만들기 스티커’를 동봉해 놀이의 재미까지 더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아울러 키즈피즈는 자체 개발한 특제 화덕피자용 파베이크 도우를 사용, 집에서도 간편하게 화덕피자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초벌 상태의 고피자 파베이크 도우는 오븐 조리 시간이 짧고 전자레인지등 다양한 조리 도구를 사용할 수 있어서 맛과 더불어 편의성 또한 좋다”고 전했다.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키즈피즈는 조흥, S-FOOD, 동원홈푸드 등 국내 유명 제조사의 고급 원재료를 사용했다. 준비된 재료 이외에 아이가 선호하는 재료 등 냉장고 속 다양한 식재료를 추가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키즈피즈는 고구마피자와 슈퍼콤비네이션피자 2종으로 출시되며,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각 10,900원과 11,900원에 판매된다. 2월 말까지 진행되는 출시 기념 이벤트로 각 8,900원과 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고피자는 키즈피즈를 통해 가맹점과 상생도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 키즈피즈 키트 판매 수익금 전액을 가맹점 마케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에 가맹점은 키즈피즈 판매 수익에 더해 본사로부터 마케팅 비용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고피자 임재원 대표는 “블루오션인 국내 밀키트 시장에 고피자가 체험형 밀키트 키즈피즈로 첫 발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퀄리티의 화덕 피자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키즈피즈와 함께 온 가족에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피자는 초벌 파베이크 도우와 자동 화덕 고븐(GOVEN) 등 1인 운영에 최적화된 생산 방식을 통해 창업 시장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지난 12월 인천, 파주, 수원, 분당 등 수도권 지역에 6개의 매장을 추가 오픈해 현재 전세계에서 오픈 예정 포함 총 10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연간 판매액 107억원을 달성하는 등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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