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더인벤션랩(대표이사 김진영)과 함께 DN3A 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증권 DN3A는 증권업 선도기업인 삼성증권이 금융, 핀테크 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스타트업과 함께 PoC (Proof of Concept, 사업 개념 증명)를 거쳐 투자 및 공동사업화로 이어지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PoC를 위한 지원금 3,000만원 ▲AWS 크레딧 및 기술지원 서비스 ▲노션 크레딧 등을 지원하며, 우수한 결과를 낸 팀에게는 삼성증권 및 삼성벤처투자의 투자연계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DN3A는 삼성금융그룹사 공동 프로그램인 오픈 컬래버레이션 (OC, Open Collaboration)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DN3A에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9월 말로 예정된 OC 결선 데모데이를 통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디지털전략담당 전계완 상무는 “DN3A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우수 스타트업과는 다양한 형태의 접목과 시장 검증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고객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 제공을 통해 스타트업과 삼성증권이 같이 나누고 함께하는 개방형 혁신을 추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DN3A 과정을 주관하는 더인벤션랩 김진영 대표는 “삼성증권 DN3A는 증권업계 선도기업인 삼성증권이 지닌 자원과 스타트업의 혁신 역량이 만나 PoC로 가능성을 검증하고 나아가 공동의 신사업 발굴 뿐만 아니라 공동 수익 창출까지 이어지는 증권업계 최초의 본격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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