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에서 푸드메이커 8기를 모집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는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창업가를 위한 공간으로,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외식업 FB 비즈니스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주방 시설제공, 교육,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메뉴개발 및 사업성 검증에 활용할 수 있는 공유주방을 비롯해 메뉴를 단독 주방에서 직접조리해 판매해볼 수 있는 개별주방, 제품을 생산 판매 및 유통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제조주방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교육 등 멘토링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개별주방은 기수당 3개팀을 선발한다. 이들은 서울창업허브에 입주한 스타트업 및 방문객에게 메뉴를 판매해볼 수 있다. 또한 개별주방 푸드메이커에게는 약 6평의 개별주방 공간이 제공되며 임대료 없이 운영할 수 있다. 공유주방 푸드메이커는 공유주방을 활용해 메뉴개발 및 상품화 과정을 테스트할 수 있고 R&D, 디자인, 브랜딩 등 전문 인력을 통해 ‘팔리는 제품’을 만드는 데 주력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푸드메이커는 ▲교육 및 멘토링 ▲컨설팅 시장성 검증을 위한 ▲온오프라인 품평회 지원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지원 ▲온·오프라인 마켓 연계 ▲초기 투자 유치 기회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우수 활동 푸드메이커에 한해 250만원 상당의 바우처 지원 사업도 진행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3월 21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관련 세부사항은 키친인큐베이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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