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테크 스타트업 라이노박스가 수의사가 만드는 펫푸드 정보 플랫폼 앱, ‘샐러드펫’을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샐러드펫은 앱 내 ‘펫푸드 성분제공’ 기능을 통해 사료 및 간식의 성분을 분석하여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샐러드펫에는 1만 1천여 개의 사료, 간식, 영양제에 대한 10만여 건의 성분데이터가 축적돼 있어 사용자들은 반려동물을 위해 안전하고 건강상태에 맞는 사료를 고를 수 있다.
그 외에도 실제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남긴 솔직하고 정확한 리뷰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자 리뷰 데이터를 기반으로 반려동물의 특성별 영양 정보와 펫푸드 맞춤 랭킹을 플랫폼에서 제공하여 사료 선택이 어려운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새로운 펫푸드 선택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라이노박스 김희수 대표는 “반려동물 문화수준이 높아지면서 펫푸드에 대한 보호자 인식도 빠르게 변화했고 이에 따른 새로운 서비스가 필요했다”라며 “IT기술과 수의영양학을 결합하여 누구나 쉽게 앱서비스를 통해 사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우리아이에게 적합한지 판단할 수 있게 하고 하였다. 그리고 이를 통해 반려동물이 조금 더 건강하게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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