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스타트업 기업 바이셀스탠다드(대표 신범준)가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피스는 소액투자에 최적화된 명품 자산을 투자군으로 구성해 안정적으로 소액투자를 가능케 한 소액 조각투자 플랫폼이다.
바이셀스탠다드에 따르면 피스는 가치보존률은 높고 감가는 낮은 희소성 있는 명품 자산을 투자대상에 편입시켜 개별 상품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분산하고, 전문가의 관리를 통해 최고의 가격으로 재매각하여 소액투자자의 이익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국내에서 주식이나 예·적금 등 전통적인 금융상품을 제외한 대체투자시장은 곧 폐쇄적 시장이라는 공식이 성립되어 있을 정도로 일반인은 접근이 어려운 투자처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서야 빌딩, 미술품 등 새로운 대체투자처가 생겨나고 있지만 유동화가 어려운 실물 자산에 국한된 경우가 많아 소액투자자의 입장에선 유의미한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피스는 소액투자자의 수익실현에 초점을 맞춰 ‘명품자산=소액투자에 최적화된 투자자산’이라는 가설을 검증하고 ‘소액투자 5대 원칙’을 세웠다. 이 기준에 부합하는 현물자산만을 피스의 투자군으로 구성하여 소액투자자들도 의미있는 수익실현을 가능케 한 것이 피스 조각투자 시스템의 핵심이다.
피스의 조각투자는 하나의 투자 대상군을 여러 명의 구매자가 공동소유하고 소유권을 조각처럼 분배하여 물건을 점유하는 방식을 뜻한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지난해 해당 플랫폼의 기술 및 명칭에 대한 특허출원을 모두 마쳤다.
피스는 △환금성이 높은 현물자산으로 투자군 구성 △AI데이터 기반 현물자산의 가치보존성 예측시스템 △검증된 전문가를 통한 자산의 안정적 자산운용 △자금계획에 용이한 짧은 펀딩기간 △10만 원으로 시작하는 안전한 ‘시드테크’로 소액투자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3월까지 런칭 기념 럭키드로우 행사도 진행된다. 에르메스 에블린 백(블랙), 나이키 덩크 로우 켄터키, 나이키 덩크 로우 범고래, 나이키 에어조던 11 로우 조지타운, 나이키 J.Crew 킬샷,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등 리셀 시장에서 사랑받는 여러 제품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 전원에게 조각투자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피스머니 5천 원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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