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1년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기업을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은 녹색산업 분야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창업과 신생기업의 초기 성장을 돕는 환경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2회를 맞이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창업3년 미만의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규모는 150개사(명)로 예비창업자 75명, 초기창업기업 75개 팀이며, 예비창업자에게는 최대 5000만원, 초기창업기업에게는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시제품 제작 등에 필요한 자금과 함께 창업부터 사업화 초기 과정에서 필요한 ▲수준별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창업 아이템의 시장검증 ▲투자유치 컨설팅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사업신청서를 토대로 자격검토, 서류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4월 중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온라인 접수 및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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