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부동산 중개법인(대표 김태용)은 스타트업을 위한 사무실 중개 서비스 ‘스타트업 집사’ (startupzipsa.com)”를 정식 런칭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은 대기업에 비해 자본금·투자 유치 여부·직원 수 변동에 따라 이사가 잦을 수밖에 없다. 물론 최근 포털과 다양한 부동산 중개 플랫폼이 출시되어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허위 매물을 추려내고 업무공간·월세·교통·주변환경 등의 조건에 맞게 사무실을 검색하여 부동산을 직접 찾아다니는 일은 많은 시간과 발품을 필요로 한다.
이에 밸류업 부동산 중개법인은 이사에 대한 스타트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스타트업이 본연의 사업에 집중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스타트업 집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의 임차인이 부동산을 방문하여 사무실을 찾는 것 대신, 소위 집사라 불리는 밸류업 부동산 소속 전문 중개사가 스타트업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미팅을 진행한다. 미팅을 통해 집사가 고객이 선호하는 조건에 적합한 사무실을 찾고, 직접 사전 방문 및 검증하여 최적의 매물을 추천해준다. 스타트업은 집사가 추천하는 사무실에 대한 정보를 검토 후 마음에 드는 사무실을 방문하기만 하면 된다. 대면 미팅이 어려울 경우, ‘스타트업 집사’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서만 작성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법정 중개보수 외 추가 비용 없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며 다양한 비교가 가능한 사무실(서울 강남지역 최대 수량 보유)별 레포트를 제공하여 계약서 검토 및 작성·사후관리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스타트업 집사’는 스타트업 성장분석 플랫폼 ‘혁신의 숲’과의 제휴를 통해 스타트업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스타트업 집사’를 통해 사무실을 계약할 경우, AWS·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애플기기 구매 시 할인 뿐 아니라 투자관련 법률 자문·세무 기장(5개월 무료) 등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한편 ‘스타트업 집사’는 현재 사무실 중개 외에 부가적으로 필요한 집기·OA·네트워크·냉난방 설치 등의 입주 ONE-STOP 서비스도 준비 중에 있다. 김태용 대표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사 서비스를 시작으로 스타트업을 위한 종합 컨시어지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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