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돕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캐시메이커스가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를 대상으로 마케팅이 필요한 기업들을 베타테스터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캐시메이커스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으로 기업들이 광고 캠페인을 올리면 타깃 국가 현지 인플루언서들이 각자의 소셜 매체에 이를 홍보하고 앱 다운로드, 상품 상세 페이지 조회, 동영상 시청 등의 성과가 발생하면 마케팅 비용이 발생하는 구조다.
기존 소셜미디어 마케팅보다 낮은 가격으로 더 많은 현지인들에게 콘텐츠를 홍보할 수 있고, 현지 인플루언서들은 실제 성과에 따라 직접 수익을 얻을 수 있어 광고주와 인플루언서 모두가 윈윈(win-win)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메가 인플루언서부터 나노 인플루언서까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폭넓은 바이럴 마케팅을 기대해볼 수 있는 서비스다.
캐시메이커스는 이번 베타테스트를 통해 기업들이 해외 광고에 겪는 실질적인 불편함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이후 더욱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베타테스터를 신청한 기업에게는 메일과 유선을 통해 참여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총 50만 원 상당의 플랫폼 수수료 면제와 20만 원 상당의 광고 크레딧을 무료로 제공한다.
캐시메이커스 관계자는 “현재 동남아시아를 대상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려는 기업의 문의가 많다. 캐시메이커스가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테스터 신청 방법은 캐시메이커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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