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대표 신상훈, 안동현, 최성우)는 올해 150여명의 대규모 경력직 채용에 나서며 농업 플랫폼 ‘팜모닝’의 서비스 고도화 및 사업 성장에 속도를 낸다.
국내 농업혁신에 도전하고 있는 그린랩스는 기존 농업에 첨단기술을 접목, 농업 전과정에서의 디지털전환을 꾀하고 있는 데이터농업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7월 무료 정보형서비스 팜모닝을 출시한 이후 농작물의 생산은 물론 유통까지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하며 농업종사자를 위한 농업 플랫폼으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그린랩스는 올해 농민을 위한 집약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연내 30만 이상의 농가회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연내 대대적인 인력 채용을 통해 직무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비스 기획 및 개발, 스마트팜 비즈니스 개발 및 컨설팅, 유통, 마케팅, 경영지원 등 전 직군에서 30여개 직무를 대상으로 상시채용을 진행한다.
특히 그린랩스는 IT를 기반으로 팜모닝 서비스의 고객경험을 강화할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를 상시 모집한다. 팜모닝의 개발 및 운영 고도화를 위한 웹 프론트 개발자, 서버/백엔드 개발자와 함께 스마트팜 IoT 개발을 위한 소트프웨어와 하드웨어 개발자 직군을 뽑는다. 또 서비스 기획 전반을 위한 PO와 UI/UX 디자이너를 채용한다.
그리고 스마트농업의 정부 지원 및 농가의 스마트팜 수요 확대에 따라 스마트팜 솔루션 제안, 시설 원예 및 유리온실 등의 신축 사업 제안 및 개발을 위한 전문인력을 채용한다. 이외에도 유통, 마케팅,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무별 인재를 모집한다. 각 분야별 자격 요건과 직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그린랩스 채용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린랩스 신상훈대표는 “매해 300%의 매출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그린랩스는 올해 비즈니스의 확대에 따라 보다 빠른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좋은 인재의 영입을 통해 농업종사자들의 편의와 혜택을 높이고, 농업시장의 잠재력과 혁신가치를 바탕으로 농업 생태계의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린랩스는 기업철학을 반영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 단체 실손보험 지원, 기념일 상품권 지급 및 각종 경조사 지원, 지방 사업장 근무자 대상 기숙사 제공, 출장 차량 지원 등의 제도가 잘 갖춰져 있다. 또 직함 대신 ‘님’호칭 사용을 통해 수평적인 문화를 만들고 슬랙, 노션 협업툴을 통해 빠른 의사결정과 임직원의 권한과 책임을 높이는 등 자율적인 업무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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