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러투게더(대표 허수진)’가 운영하고 있는 영유아 수면상담 브랜드 ‘알잠’이 국내 최초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행하는 수면 컨설팅 서비스를 오는 5월부터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베러투게더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국내 유일 영유아 수면상담 서비스 알잠을 제공, 데이터 기반 아기 수면상담 및 인공지능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본 서비스는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형태의 영유아 수면 컨설팅 서비스로, ‘웰소아연합’ 소속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140명이 참여해 보다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수면 컨설팅을 제공한다.
웰소아연합은 전국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700여 명으로 이루어진 연합의료단체다. 알잠은 올해 1월 웰소아연합과 영유아 수면 컨설팅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수면 컨설팅 TF 팀을 구성했다. 이후 기초설문 항목 보완, 영유아 월령별 수면 문제점 분석 등을 통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전문의 영유아 수면 컨설팅 서비스는 ‘스탠더드 서비스’와 ‘프리미엄 서비스’로 구성돼있다. 스탠더드 서비스는 보호자가 작성한 기초설문을 바탕으로 내원한 당일 1회 상담으로 진행된다. 프리미엄 서비스는 약 2주간 알잠 어플리케이션에 입력한 수면 데이터를 바탕으로 2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알잠은 오는 5월 스탠다드 서비스를 먼저 오픈하고 이용자가 5만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6월 말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후 정상가인 8만원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서비스는 오는 7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웰소아연합 정봉수 회장은 “알잠과의 협업을 통해 많은 가정과 영유아들의 수면문제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알잠의 범은경 연구소장은 “성장과 발달, 영양, 훈육 등 육아의 총체인 영유아 수면 컨설팅 영역이야말로 육아 전문가인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의 영역”이라며 “함께하고있는 웰소아연합 전문의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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