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올리브헬스케어(대표 이종현·이정희)가 뷰티 임상시험 매칭 플랫폼 ‘뷰티씨(BeautyC )’를 신규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올리브헬스케어는 “특정 질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연결하는 ‘올리브씨(AllLiveC)’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규제해소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온라인을 통한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하며 관련시장을 선도해왔다”며, “새롭게 런칭한 ‘뷰티씨(뷰티C)’는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스킨케어, 탈모, 자외선차단과 같은 화장품 임상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임상까지 한곳에 모아 뷰티 산업에 특화 한 임상시험 매칭플랫폼”이라고 전했다.
뷰티 임상시험은 화장품 제조기업이 제품 출시 전 반듯이 거쳐야할 관문이며, 수도권만 해도 20여개의 뷰티 임상시험센터가 존재한다. 전국적으로는 매월 2~3백개 이상의 뷰티 임상시험이 실시되고 있어 시험에 참여하는 피험자 모집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임상 매칭플랫품 ‘뷰티씨’는 임상센터 별로 흩어져있던 임상시험 정보를 한곳에 모아 임상 종류와 지역으로 구분해 그동안 피험자들이 겪은 정보 탐색에 대한 불편함을 해결했다. 또한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임상시험 신청이 가능하고, 해당 임상시험의 전문가가 2~3일 내로 신청자에게 직접 연락하여 자세한 내용과 스케줄을 설명들을 수 있게 된다.
올리브헬스케어 이정희대표는 “뷰티씨를 통해 피부 임상시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과 동시에 참여자의 알권리를 지킬 수 있다.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 뷰티임상센터로 단계별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계획을 밝혔다.
한편,뷰티씨는 런칭을 기념해 한달 간 총 1,113명에게 LG 프라엘 LED 마스크,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드럭스토어 상품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오픈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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