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로보틱스 기업 디스이즈엔지니어링(this is engineering Inc.)이 지난 3월22일 강원도청 소회의실에서 강원도,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UAM(Urban Air Mobility) 시제기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디스이즈엔지니어링의 홍유정 대표의 인사말과 협약에 대한 소감을 전달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홍유정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UAM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세계 UAM시장을 이끌겠다”고 하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홍유정 대표의 디스이즈엔지니어링의 UAM 프로젝트 소개에는 참석한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홍유정 대표는 ”디스이즈엔지니어링은 드론에 관련한 모든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기업 중 하나”라고 밝히며 디스이즈엔지니어링의 완전 자율 비행 기술에 관해서도 소개했다.
디스이즈엔지니어링은 드론 및 UAM의 다양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 선도 기업이다. 현재 한 손 조종 드론 ‘시프트 레드(Shift RED)로 세계 드론 시장에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2024년에는 UAM의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에 2020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강원도와 강원테크노파크는 이러한 디스이즈엔지니어링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에 주목하고 UAM 시제기 개발을 위한 지원을 확약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특히 디스이즈엔지니어링의 UAM는 액화수소를 연료로 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원도는 미래 청정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로 이번 UAM시제기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디스이즈엔지니어링의 UAM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명 ‘드론 택시’로 불리우는 UAM은 지상 위의 도시 교통을 하늘로 확장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도심 교통정체를 해소할 새로운 대안일 뿐만 아니라, 교통의 접근성을 현격히 높여 교역, 문화 교류 및 복지와 재난 구조 등의 사회 안전망을 획기적으로 바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처럼 대부분이 산악 지형으로 이루어진 지역에는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 그리고 주민들의 삶의 수준을 한단계 높이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이즈엔지니어링의 홍유정 대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UAM 개발 및 상용화에 더욱 속력을 내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특히 강원도와의 액화 수소 연료 개발을 통해 미래 사회에 걸맞은 친환경 교통 솔루션을 선보여 세계 UAM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확실하게 자리 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디스이즈엔지니어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www.thisiseng.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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