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컴퍼니(대표 김범진)가 제공하는 업무용 올인원 협업툴 ‘티그리스’가 올해 서비스 출시 10주년을 맞이했다고 24일 밝혔다.
타이거컴퍼니에 따르면 티그리스는 국내에 SNS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2011년을 기점으로, ‘협업툴’이라는 신규 시장을 개척한 1세대 서비스다. 현재 300개 이상의 기업·공공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적 유료 사용자가 10만명을 넘는 유일한 국내 협업툴이다.
티그리스는 웹과 모바일에서 동시에 업무를 진행할 수 있고 △게시물 공유 △일정 관리 △메신저 △화상 회의 등 협업툴 기능은 물론 업계에선 유일하게 △이메일 △전자 결재 △인사·근태 관리 연동과 무제한 용량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회계관리 서비스 ‘뉴젠케이랩’, 고객관계관리(CRM) 서비스 ‘세일즈포인트’의 기능을 연동해 폭넓은 업무 영역을 제공한다.
타이거컴퍼니는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4년 연속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사업 공급 기업에 선정됐으며, 중소기업벤처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 사업 공급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20년에는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타이거컴퍼니 김범진 대표는 “국내 최초로 협업툴 시장을 개척한 것에 구성원 모두가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티그리스가 10년간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사용자의 관심과 무엇보다 구성원의 노력이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며 “앞으로 단순한 협업툴을 넘어 기업별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나아가 종합 워크 플랫폼으로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거컴퍼니는 티그리스 출시 10주년을 맞아 고객 대상 각종 이벤트와 창립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티그리스가 나갈 비전과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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