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포인트 통합 플랫폼 어셈블 프로토콜(ASSEMBLE Protocol)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상장 및 거래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5일 오후 6시 30분 경, 빗썸 코리아는 자체 커뮤니티 사이트 빗썸 카페를 통해 어셈블(ASM)의 BTC 마켓 상장을 발표했다. ASM 토큰 지갑 오픈 일정은 금일 오후 6시 50분 부터이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빗썸 거래소에서 ASM 토큰을 원화로 사고 팔 수 있게 됐다. 국내 거래소 공식 상장은 코인원, 고팍스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이다.
어셈블은 자체 유틸리티 토큰인 ASM을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포인트 통합 플랫폼으로 포인트 제공사, 소비자, 가맹점에 기존 포인트 및 마일리지를 통합, 활용, 수익화할 수 있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한다. 또한 광고주는 어셈블에 구축된 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해 효과적인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어셈블 프로토콜 박규도 대표는 “어셈블은 ASM 토큰 생태계 활성화와 유동성 확보를 위해 추가 거래소 상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반의 포인트 생태계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어셈블은 지난 9일 자체 애플리케이션 ‘ASSEMBLE’ 앱을 출시했다. 사용자들은 ASSEMBLE 앱을 통해 클럽패스(Clubpass)에서 적립한 ASP(어셈블 포인트)를 ASM 토큰으로 교환할 수 있게 됐다. 클럽패스 유저는 어셈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클럽패스에 접속하여 게시글 및 댓글 작성을 통해 ASP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앞으로 어셈블은 클럽패스와 같은 자체 연동 서비스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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