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 기반으로 개인 맞춤 해외교육을 추천하는 플랫폼 커넥티드(대표 박보미)가 지난 25일 ‘상상 태경 투자조합 3호’ 및 개인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올해 1월 정식 버전을 오픈한 커넥티드는 세계 각국의 교육기관 데이터와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맞춤 교육과정을 매칭해주는 서비스이다. 커넥티드에 방문하면 폐쇄적인 컨설팅 및 유학시장에 갇혀있던 해외교육 프로그램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해외 교육 참가에 필요한 수속, 보험, 항공권, 홈스테이·가디언 매칭, 대학입시로드맵 작성 등 기타 제반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박보미 커넥티드(법인명 : 비엘에프)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로 인해 유학시장이 완전히 닫혔다고 생각하지만, 비대면 교육시장의 성장으로 교육의 국경이 무너지는 변화가 있었다”며 “커넥티드는 양질의 온라인 해외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에듀테크 산업에 주역이 될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커넥티드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플랫폼 내 개인 맞춤 교육 추천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러 교육 기관과 협업하여 코로나19로 이번 여름방학에 출국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질 높은 온라인캠프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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