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더도슨트가 연습실 예약과 강의일지 조회 및 작성을 필두로 한 예체능학원 맞춤형 서비스 알더(ARDO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알더는 기존의 학원형 ERP와는 다른 예체능학원에 특화된 서비스다. 대표적으로 모바일 앱에서 이뤄지는 연습실 예약 서비스를 꼽을 수 있다. 여타 학원들과 다르게 예체능 학원은 강의/연습실 이용에 대한 관리업무가 많다는 특징이 있다. 그 점을 해소하기 위해 예체능학원의 이용자가 직접 원하는 시간과 공간의 연습실을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냈다. 더불어 QR코드 발급기능을 활용한 공간별 입퇴실 기록으로 시설사용현황을 한눈에 파악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알더 앱 상에서 강사는 언제 어디서든 강의일지를 작성 및 조회할 수 있고, 학생도 마찬가지로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강의일지 조회와 강의스케쥴 확인이 가능하다. 실기 1:1 강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지는 예체능학원은 일방적인 강의를 하는 여타 학원들과 달리 강의일지의 중요도가 높기 때문에 유용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연말을 목표로 IoT 디바이스를 이용한 서비스 업그레이드 및 파워매니저를 대체할 연습실의 기자재 데미지 관리와 전원 관리 기술을 개발 중이다.
2020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에서 스마트 지능형 교육서비스상을 수상하기도 한 주식회사 더도슨트의 박영석 대표는 대형학원 전임강사/부원장/교육기획실장 등의 다방면의 근무 경력 및 대학 실용음악학부 주임교수의 근무 경력을 가지고 있다. 박 대표는 “실무에서 경험한 실용음악 아카데미의 운영에 발생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학원의 실질적 업무 감소와 수업 이외 업무의 비대면화를 목표로 ‘알더(ARDOR)’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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