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2021년도 신규 팁스(TIPS) 운영사 10곳을 4월 20일(화)부터 5월 20일(목)까지 모집한다. 올해 중기부가 팁스 신규 창업 기업을 지난해보다 100개 늘린 400개 사를 선정함에 따라 팁스 운영사도 10개 사를 추가 선정한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공동으로 유망 창업 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민간 운영사가 선투자(1∼2억 원)한 창업 기업에 정부가 연구개발(R&D, 최대 5억 원), 사업화(최대 1억 원), 해외 마케팅(최대 1억 원) 등을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 신설된 팁스는 현재까지 1,234개 창업 기업을 육성해 총 3조 9,149억 원의 민간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25개 사는 인수합병(M&A), 5개 사는 주식공개상장(IPO)에 성공했다.
신규 운영사는 서면평가, 현장실사, 대면평가를 통해 7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시에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전문성을 갖춘 창업기획자와 지방 소재 창업기획자를 우대해 비수도권 유망 창업기업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팁스 참여 운영 희망사는 4월 20일(화)부터 5월 20일(목) 18시까지 팁스 운영사 접수시스템(http://operator.jointips.or.kr) 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부와 팁스 누리집(www.mss.go.kr), 팁스 누리집(www.jointips.or.kr), 케이-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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