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테크기업 주식회사 위키위키(대표이사 고종의)가 디지털 악보 콘텐츠 플랫폼인 풀스코어를 4월 20일부터 정식서비스 한다.
위키위키는 악기 제조,유통 사업분야와 함께 악기수리 온-디맨드 서비스 리페어허브와 리퍼비시드 악기 커머스 플랫폼 뮤지션마켓등 기술기반의 IT플랫폼들을 운영하며 음악과 악기 산업에서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며 새 판을 짜고 있다.
지난해 가을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악보 콘텐츠 플랫폼 풀스코어는 정식 론칭을 앞두고 현재 300여명의 아티스트가 창작한 3,500곡 이상의 디지털 악보 콘텐츠를 서비스 하고 있다.
그동안 B2C 방식으로만 서비스하던 악보 콘텐츠들은 창의성과 다양성이 부족했고, 악보를 직접 제작한 아티스트에게 수익이 돌아가지 못하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었다.
풀스코어는 아티스트들이 새롭게 편곡해 만든 악보 콘텐츠를 소비자들과 직접 C2C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하여 아티스트들의 2차적 저작물 창작을 독려하는 동시에 악보 콘텐츠 시장에 다양성과 창의성을 불어넣고 있다.
풀스코어에서 활동하는 음악 크리에이터들은 기존 음악 콘텐츠를 새롭게 재해석하여 연주와 악보 콘텐츠를 만들고 판매하여 새로운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다. 또 악보,연주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과 2차적 저작물 작성권을 대리 중개하여 플랫폼내에서 아티스트들이 저작권 걱정 없이 창작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교육과 공연활동으로 얻는 수익이 줄어든 아티스트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풀스코어의 단기적인 목표이다.
주식회사 위키위키 컨텐츠사업부 이민희 팀장은 “언어가 없는 디지털 악보와 연주영상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글로벌화 할 수 있는 소중한 콘텐츠다.
풀스코어는 본격적으로 해외 아티스트들과 계약을 체결하고 있고, 하반기에는 풀스코어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의 디지털 악보 콘텐츠를 전 세계에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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