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품 분석 솔루션 기업 믹스패널(Mixpanel, 대표 아미르 모바파기)이 국내 그로스해킹 전문 컨설팅 기업 마켓핏랩(Market Fit Lab, 대표 정성영)과 공식 한국 판매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고 29일 밝혔다.
믹스패널은 올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아시아태평양 권역 중 한국 디지털 서비스 시장 수요에 주목하였으며, 마켓핏랩과 파트너십을 맺고 한국 시장에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 디지털 서비스 기업들이 그로스해킹(Growth hacking) 방법론에 크게 주목하고, 고객 행동 데이터에 기반한 ‘제품의 시장 적합성(Product Market Fit)’ 검증, 제품 최적화, 비즈니스 모델 개선에 힘쓰고 있다.
마켓핏랩은 비즈니스 성장이 필요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그로스해킹 컨설팅을 제공해왔으며, 이번 믹스패널과의 파트너십으로 공식 한국 리셀러로서 데이터 분석 환경 구축과 업무 혁신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믹스패널 대표 아미르 모바파기(Amir Movafaghi)는 “한국은 B2B, B2C 전 영역에서 디지털 기반의 상호 작용이 활발하고 그 경계 또한 점차 확장하는 시장이다. 마켓핏랩의 전문성과 리더십에 최고의 분석 솔루션 믹스패널을 더하여 한국 기업 고객의 현재와 미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켓핏랩 정성영 대표 또한 “컨설팅 과정에서 국내 기업들의 데이터 분석 수요와 적극적인 도입 의지가 높아지고 있음을 체감하였고,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수요를 발 빠르게 대응하고 마켓핏랩의 전문성을 더해 기업의 데이터 기반 성장을 돕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품을 담당하는 프로덕트 매니저나 마케터가 믹스패널을 사용하면 SQL처럼 복잡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몇 번의 클릭만으로 ▲사용자 그룹별 세분화 ▲유입 경로 ▲구매 행동에 미치는 핵심 요인 ▲제품 출시 실험 결과 등 필요한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분석할 수 있다.
한편 우버(Uber), 트위터(Twitter), 익스피디아(Expedia) 와 같은 전 세계 26,000여 글로벌 기업들이 믹스패널을 사용하고 있으며, 글로벌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평가 사이트 G2에서 아시아태평양 이커머스 업체들이 2021 봄 이커머스 분야 우수 제품 분석 솔루션(Spring 2021 Asia Pacific E-Commerce High Performer)으로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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