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쇼핑 중개 플랫폼 ‘페칭’이 스프링캠프로 부터 프리 시리즈 A 후속 투자를 유치하여 사업 규모 확장에 나선다.
스프링캠프는 오늘의집, 클래스101등 가파른 성장을 보여주는 스타트업에 투자를 유치해 온 VC이며, 페칭에 시드투자를 한 이후, 프리 시리즈 A 규모의 후속 투자 절차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페칭은 이번 투자를 통해 올해 총 거래액 100억을 목표로 사업 규모를 확장할 계획이다.
사측에 따르면 페칭은 유럽, 미국을 비롯해 국내 편집샵까지 제휴를 맺어 출시 1년만에 130만개에 달하는 명품 데이터를 확보 하였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해외 직구가 생소한 고객들에게는 직구 대행 서비스까지 제공하여 2021년 월 거래액 기준 매월 평균 40% 이상의 성장을 이루고 있다.
권용재 페칭 대표는 “명품은 현지에서 구입하거나 직구를 하게되면 국내에서 부풀려 진 가격보다 상당히 저렴해지는 경우가 많다”며 “2030 소비자의 명품 시장 유입으로 커져가는 명품 시장과 함께 명품 쇼핑 정보 비대칭이 심화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 직구부터 국내 쇼핑까지 보다 합리적으로 명품을 구입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었다” 고 말했다.
한편 페칭은 모바일 앱에서 국내외 유명 편집샵을 한번에 쇼핑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해외 직구시 부과되는 관세, 부가세 등을 미리 예상해 볼 수 있으며, 여러 편집샵의 관심 상품을 페칭 앱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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