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관리 솔루션 핏플을 운영하는 ‘두들린’이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동훈인베스트먼트와 슈미트가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프라이머도 팔로우온 투자로 참여했다. 투자금액은 8억 5천만원이다.
사측에 따르면 채용관리 솔루션 핏플은 기존에 엑셀로 정리하던 각종 지원자 정보들을 정리해 주고, 채용 평가에 대한 팀 내 협업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기업 내에 체계적인 채용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업 브랜딩을 도와주며, 누적되는 지원자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인재풀 기능도 탑재되어있다.
두들린은 빠른 실행력과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0년 프라이머 배치팀에 선발되어 시드 투자를 받기도 했다.
핏플은 런칭 12주 만에 200곳이 넘는 기업이 가입하고 패스트파이브, 벤디스(식권대장) 등 다양한 기업이 사용중이다.
투자를 주도한 동훈인베스트먼트 장원준 팀장은 “산업계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기업들이 공개채용 방식에서 최근 수시채용 방식으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수시채용 중심인 기업들에게 채용 업무 일원화로 매끄러운 채용 과정 진행, 지원자 DB화, 업무 시간을 효율화하여 고객들에게 유의미한 서비스를 창출하였다고 판단된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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