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콘텐츠 기업이자 국내 웹드라마 제작사인 밤부네트워크(대표 송윤근,정다빈)가 2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는 단순 지분 투자가 아닌 전략적 투자로, 의류 제조/유통기업인 에프앤에프(F&F)의 자회사 에프앤에프파트너스와 기존 주주인 엑센트리벤처스가 후속투자에 참여했다.
밤부네트워크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광고 수익 모델 강화, 브랜드 SNS채널 오퍼레이팅 등 회사의 코어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밤부네트워크는 “2018년 창사 이래 대표작 <네 맛대로 하는 연애>, <어서오세요, 마녀상점> 등 다수의 천만 웹드라마를 만들어내며 히트제작사로 자리매김 했다”고 말하며 “최근에는 지난 3월부터 전세계 11개국 이상에 방영되고 있는 웹드라마 <달달한 그놈>이 NAVER TV 전체 채널 주간 조회수 2위를 기록중이며, 해외 OTT플랫폼드라마 순위에 꾸준히 상위 랭크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밤부네트워크 정다빈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국내 웹 콘텐츠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밤부네트워크의 웹드라마 역시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K-콘텐츠의 강력한 한 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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