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영양기반 펫 헬스케어 서비스 ‘샐러드펫(주식회사 라이노박스)’은 8일 ‘네오딘바이오벳’과 사업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샐러드펫과 네오딘바이오벳은 이번 협약 이후 ▲수의사 기반 반려동물 맞춤 영양컨설팅에 관한 알고리즘 설계 및 고도화 ▲펫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구축과 활용 ▲양 기관의 보유시설, 인적자원, 데이터, 협력 네트워크 공동 활용 등의 목표를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샐러드펫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에 보호자를 대상으로 펫푸드(사료, 간식, 영양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동물병원에도 별도의 수의사용 서비스를 제공하여 동물병원이 보호자에게 어렵지 않게 영양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올해 서비스를 출시한 ‘샐러드펫’은 국내 시판중인 대부분의 펫푸드 성분 정보를 자체적으로 분석, 지금까지 약 20만건 이상의 성분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보유하고 있다.
샐러드펫을 운영하는 라이노박스 박상범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직접 제공하기 어려운 수의학 관련정보를 수의사에게 제공하여 반려동물에게 양질의 영양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며 “그 밖에도 동물전문 진단검사센터 ‘네오딘바이오벳’과 함께 반려동물 건강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오딘바이오벳’은 국내외 수의과학 분야의 우수한 인력과 협업 기관을 확보하여 최신 검사 및 분석을 제공하는 동물전문 검사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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