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크어로컬, ‘맞춤 AI 여행일정 추천’으로 어디서든 현지인처럼!

◆ 라이크어로컬 = 현지인처럼

투어테크 스타트업 ‘라이크어로컬(like a local)’. 회사 이름 그대로 ‘현지인처럼’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이곳. 현성준 대표와 라이크어로컬의 구성원들은 단순히 유명한 관광지, 혹은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핫플레이스를 추천해주는 것을 넘어 AI 빅데이터로 개개인에게 꼭 맞는 ‘맞춤 여행 일정’을 추천해주고 있었다.

◆ 한국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여행자가 여행자가 아닌, 한국의 현지인이 되는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한국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싶었습니다.”

라이크어로컬은 2017년 말 중국인 자유여행객을 대상으로 ‘질문·답변 기반 한국여행 정보 제공 앱·웹
서비스인 한국원워(韩国问我)를 정식 런칭하여 3년 동안 국내 최다 중국인 자유여행객이 사용하는
채널로 자리잡았다.

“저희 서비스의 성장 비결은 두 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현지인과 FIT(자유여행객)을 연결하기 위한 로컬 체험상품 및 콘텐츠 개발’, 그리고 ‘개인의 성향에 따른 로컬여행 빅데이터 솔루션 연구개발’이지요. 현지 정보에 익숙한 현지인의 답변 매칭과 로컬 체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유여행객을 위한 액티비티 상품을 판매하고, 개인의 성향에 맞춘 여행이 가능하도록 66만 건의 여행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여행 일정 추천 솔루션을 연구개발하여 가장 트렌디하고 만족스러운 로컬 여행 정보를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성장을 이룬 한국원워는 현재 중국 내 주요 앱 스토어에 등록되어 있으며 중국 법인을 통해 직접 채널이 운영되고 있다. 중국인 대상 온라인 서비스에 필요한 중국 내 법인 설립과 관련 인증서취득을 2018년에 모두 완료하여 직접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 코로나19, 그 안에서의 ‘여행’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여행 스타트업’들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하지만 라이크어로컬 현성준 대표는 이를 또 하나의 기회로 삼았다.

“코로나19와 같은 환경적 요인들로 인해 개개인별로 여행스타일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저희 라이크어로컬은 AI를 통해 개개인별 여행 수요를 파악하여 ‘일상처럼 즐길 수 있는’ 여행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관련 데이터 수집, 분석, 가공, 활용의 전 과정을 지속적으로 거치고 있고 앞으로 최소 3년 동안은 이를 위해 더 노력할 예정입니다.”

웹과 앱 플랫폼을 통한 편리한 결제와 예약의 제공, 정부 및 지자체 협력을 통한 관광 다양성 추구 그리고 국내 비즈니스 제휴를 통한 판매 기회 확대. 이렇게 체계적으로 여행자와 현지인의 정보 커뮤니티를 구축하면서 ‘한국 관광 다양성’을 실현하겠다는 비전을 전하는 현성준 대표.

“사업은 예측할 수 없는 변수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에어비앤비 창업자가 평가 받은 바와 같이’바퀴벌레 같은 생존력’으로 목표하는 미션과 비전을 이루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하는 현성준 대표와 코로나19 속에서도 제주지사 설립,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 선정 등 꾸준한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는 라이크어로컬이 걸어 나갈 길을 기대해 본다.

<라이크어로컬 공식 Youtube에서 영상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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