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테크 스타트업 ‘㈜짐티(대표 박경훈)’가 신체 근육의 통증을 겪고 있는 현대인을 위한 신규 브랜드 ‘바디튠즈’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바디튠즈는 근육 통증 개선 및 케어 프로그램이다. 짐티의 자체 회원 관리 시스템을 통해 축적된 약 13만여 건의 트레이닝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통증 부위별 케어와 개선을 위한 근력운동을 함께 제공한다. 장시간 앉아있는 직장인, 체형 개선을 원하는 이용자, 거북목과 만성 어깨 통증을 앓고 있는 현대인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바디튠즈 1호점인 티랩스튜디오 바디튠즈 태평양물산점은 임시 오픈 하루 만에 100명 이상이 예약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짐티는 약 10평 내외의 공간에서 개인을 위한 맞춤형 트레이닝을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PT‧필라테스 스튜디오 브랜드 ‘티랩’을 운영한다. 온라인으로 결제 및 예약, 운동기록, 트레이닝 일지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한다.
수도권에 20개 이상의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서울대 기술지주 및 국내 유수 VC로부터 누적 투자액 60억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증한 벤처기업이다.
짐티 박경훈 대표는 “비말 노출과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장소에 거부감을 느끼는 상황에서 건강을 되찾고 싶어 하는 현대인들이 안전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짐티는 2020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주관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화 지원, 멘토링 등 전문 맞춤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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