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세무회계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대표 김범섭)가 운영하는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 ‘삼쩜삼’이 ‘2021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중 인공지능 세금신고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조선일보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2021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는 소비자들의 가치소비 요구를 발 빠르게 반영하고, 품질 혁신으로 가심비를 높인 브랜드 및 서비스에 수여하는 시상이다.
올해는 소비자 조사 기관인 한국리서치를 통해 약 4주간 만 20~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선호도 ▲이용 경험 ▲혁신성 ▲가심비 4개 영역을 평가했으며, 시장점유율 등의 조사 결과를 합산해 업종별 1위 브랜드를 선정했다.
삼쩜삼은 클릭 몇 번에 세금 신고부터 계좌 환급처리까지 지원하는 서비스다.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제공되며, 휴대폰 번호 입력만으로 AI가 알려주는 예상 환급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세무대리인 수임동의도 카카오 간편인증으로 간단히 처리 가능하며, 소득 및 세금 내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자비스앤빌런즈 ‘삼쩜삼’은 이런 직관성과 편리성이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비스앤빌런즈 김법섭 대표는 “삼쩜삼이 유튜버,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배달원 등 세무 사각 지대에 놓이기 쉬운 ‘N잡러’ 사이에서 소문을 타며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복잡하고 어려웠던 세금 신고를 보다 간편하게 도와줄 수 있는 국민 세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5월 첫 출시된 삼쩜삼은 런칭 1년만에 누적 환급액 700억 원을 달성, 누적 가입자 219만명, 누적 환급자 57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하루동안 신규 가입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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