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SF(D2 Startup Factory)가 2018년 발굴 및 인큐베이팅을 거쳐 시드투자까지 했던 AI 작곡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포자랩스’에 후속 투자(팔로우온, follow on)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자랩스는 네이버 D2SF, KB인베스트먼트, 본엔젤스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
포자랩스(대표 허원길)는 AI 기반의 작곡 솔루션을 개
포자랩스의 음악 퀄리티는 이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네이버 D2SF는 포자랩스의 첫 투자사로서, 지금까지의 기술적 성취와 사업적 성과를 함께해왔다”며, “전문 콘텐츠 기업부터 개인 크리에이터까지 음원 콘텐츠에 대한 수요는 더 크게 늘어날 것이고, 그간 독보적인 기술 완성도와 경험치를 쌓은 포자랩스가 더 크게 성장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까지처럼 네이버와도 다각도로 교류하며,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 밝혔다.
5월 21일 출범 6주년을 맞이한 네이버 D2SF는 네이버와 접점있는 초기 기술 스타트업에 적극 투자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기술 스타트업과 네이버가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마련하고 있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캠퍼스 기술 창업팀 및 신규 투자 대상을 공개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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