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AI 전문 데이터라벨링 기업 재이랩스(대표 이준호)가 의료시장 첨단화를 이끌 직원 모집을 위한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재이랩스는 자사 의료 데이터 라벨링 솔루션 ‘메디라벨(MediLabel)’의 기술 고도화와 신규 계약 체결이 잇따르면서 의료AI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 전 부문에 걸친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컴퓨터 비전 △윈도우 어플리케이션(프론트 앤드/백앤드 개발) △UI/UX 디자이너 △홍보(PR) △사업개발 △기술영업 총 6개 직무이며 각 부문별 담당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과 자격 요건을 갖춘 지원자를 선발한다.
이 중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의 경우 CV주니어, CV시니어, CV팀 리더로 나눠 채용하며, C++언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추고 있거나 의료 산업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는 분, 스타트업 근무 경험자의 경우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절차는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에 한 해 1차 화상면접, 2차 화상 기술면접 및 과제제출, 3차 최종 대면 면접을 거쳐 입사하게 된다. 지원 시에는 직무 관련 포트폴리오 및 깃허브(GitHub) 링크 제출이 필수이며, 자세한 채용 공고는 재이랩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재이랩스는 유수의 인재들이 함께 어우러져 의료AI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혁신 스타트업으로, 기업 문화 또한 다르다. 재이랩스는 창립 초기부터 전 직원이 원격 근무를 시행해 오는 등 철저한 책임과 자율이 공존하는 업무 문화를 지향하며 열린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업무에 몰입하는 집중근무시간(CWH, Core Working Hours)과 자율적인 업무 시간인 유동근무시간(FWH, Flexible Working Hours)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비대면 환경에서도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사내 업무 공유 시스템을 통해 원활한 의사 소통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 밖에, 자유로운 연차 사용은 물론 수평적인 분위기로 개인의 자율성을 보장하며 업무 관련 세미나 참가 및 교육비 지원 등 업무 동기 향상을 위한 직원 복지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재이랩스 이준호 대표는 “거주하는 지역이나 경제적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좋은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비전 아래 의료 데이터 라벨링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재이랩스에서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의료 AI 기술 발전에 기여해 나갈 도전적이고 열정 가득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이랩스는 반자동 의료 데이터 전처리 솔루션 ‘메디라벨(MediLabel)’ 개발 회사로, 의료 데이터 가공에 투입되는 인력과 시간을 절감하고 양질의 의료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서울대병원, 서울삼성병원, 성모병원 등 유수의 병원 연구진들이 메디라벨을 연구 솔루션으로 채택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능 업그레이드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의료 스타트업으로 뻗어나갈 채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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