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출장정비 플랫폼 ‘카수리’를 서비스하는 ㈜카랑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벤처 4대 강국 진입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유니콘 (기업가치 1조원 이상) 후보기업을 집중 발굴하고 체계화 된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K-유니콘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이다. 혁신적 사업 모델과 성장성을 검증 받은 아기유니콘 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예비유니콘 기업 (기업가치 1천억원 이상)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 정부 프로젝트이다.
이를 통해 카랑은 시장개척자금 최대 3억 원을 포함해 R&D프로그램, 후속정책자금 등의 지원을 받게 되며 다양한 네트워킹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카랑이 제공하는 출장정비 서비스 ‘카수리’는 고객이 정비소에 찾아가는 불편함 없이 정비사가 고객의 집, 회사 등에 직접 찾아와 엔진오일과 배터리를 교체해 주는 출장 정비 전문 브랜드다. 차량 관리 정기 구독 서비스도 준비 중에 있다. 카랑은 지난 3월 시리즈A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투자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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