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스 핵심 리더, 비마이프렌즈로 ‘새로운 팬 플랫폼’ 시대를!

‘방탄(BTS) 팬 플랫폼’으로 잘 알려져 있는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위버스를 글로벌 최대 팬 플랫폼으로 만들어낸 사업·운영 리더 배상훈 CEO와 개발 리더 김준기 CTO가 새로운 팬 플랫폼의 시대를 열고자 ‘비마이프렌즈’를 세상에 내놓는다.

“팬 커뮤니티 플랫폼에 관한 경험과 노하우, 개발 기술과 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누구보다 탄탄히 다져온 멤버들이 모여 비마이프렌즈를 만들었습니다”라고 말하는 두 리더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비마이프렌즈, 위버스를 거꾸로?]

‘비마이프렌즈(bemyfriends)’는 두 리더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위버스가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크게 호응을 받는 것을 경험하면서, 다른 여러 분야에서도 이와 같이 접근이 쉽고 직관적이며 매력적인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에 목말라 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과거 소위 ‘덕후’, ‘빠’와 같이 비하하는 표현으로 일컬어졌던 ‘팬 문화’는 이제 하나의 중요하고 커다란 문화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는 소위 K Pop, 아티스트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E Sports 팀들, 웹툰 등을 넘어 각 개인 인플루언서들까지 ‘콘텐츠’가 있다면 그 콘텐츠를 즐기는 팬들과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지요.”

인스타그램, 유튜브, 트위터 등 다양한 기존의 플랫폼으로 팬들과 소통을 할 수는 있지만, 사실 이렇게 분산된 각각의 플랫폼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니즈를 파악하기란 여간 쉬운 것이 아니다. 비마이프렌즈는 이를 ‘Fan Centric SaaS 플랫폼’으로 해결한 후 더 큰 시장성까지 선사해준다.

위버스가 하나의 커다란 플랫폼 안에 아티스트들이 들어오는 형태였다면, 비마이프렌즈는 각 고객사가 가장 잘 드러날 수 있게 각각의 맞춤 플랫폼을 제작하고 비마이프렌즈 자체는 티나지 않게 그 뒤에서 일명 ‘열일’을 한다.

“비마이프렌즈는 커뮤니티, 미디어, 멤버십 그리고 커머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B2B SaaS 솔루션입니다. 저희의 고객은 본인 고유의 브랜드, 도메인으로 팬덤 플랫폼을 소유하게 되고 저희는 이를 위한 기술적 기반을 모두 제공해드리는 것이지요.”

 

[팬들의 공식 놀이터, 그 안에 새로운 BM까지!]

비마이프렌즈는 런칭과 동시에 LoL(League of Legend, 롤)의 구단T1의 커머스 플랫폼 최적화와 더불어 팬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롤 최강자로 잘 알려진 페이커가 속해 있는 큰 팀이다. 배상훈 대표는 “T1에서 저희의 지난 성과들과 전문성을 잘 알아봐 주신 것 같습니다”라며 웃었다.

T1과 같은 구단을 하나의 ‘브랜드’라고 칭하여 비마이프렌즈의 서비스를 이해하면 아래와 같다.

 

유튜브와 각종 SNS에 분산되어 있는 콘텐츠들은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는 있지만, 현재는 이를 통해 브랜드 자체에 관심을 갖게 된 ‘팬’들을 더 깊게 끌어들일 ‘단 하나의 집중된 플랫폼’이 없다. 비마이프렌즈는 이렇게 분산된 콘텐츠와 팬들을 깔대기처럼 하나의 자체 플랫폼으로 모아준다. 이렇게 팬들의 공식적인 놀이터를 만들어줌으로써 그들의 접근을 쉽게 해, 더 많은 고객들이 활발한 팬 활동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또한 브랜드는 고객, 팬들에 대한 데이터를 이 플랫폼을 통해 쉽고 정확하게 쌓고 분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팬들에게 맞추어 콘텐츠 활동을 하거나 굿즈 판매, 유료 콘텐츠 구독 등 새로운 BM 까지 만들어낼 수 있게 된다. 팬들 역시 콘텐츠와 굿즈를 찾아 헤맬 필요가 없으니 그에 따른 이용과 구매가 더 활발해진다.

비마이프렌즈가 가진 또 하나의 큰 강점은 바로 ‘글로벌 플랫폼’이라는 것.

“음악, 웹툰, 스포츠 등 이제는 모든 것이 ‘전세계적’입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국내 사이트, 해외 사이트를 따로 운영하는 기존의 상황들은 보다 거대하고 활발해질 수 있는 팬 커뮤니티 형성을 어렵게 만들지요. 위버스에서 국내와 해외 팬들을 모두 사로잡은 경험을 기반으로 저희는 처음부터 국내외를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려 합니다.”

배상훈 대표와 김준기 CTO는 ‘우리만의 경쟁력과 힘’이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실제 경험과 성과, 카카오·네이버 등 IT 선도기업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개발진, 팬 문화에 대한 이해와 노하우 등이 이러한 자신감의 기반이다.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 또는 개인과 그들의 팬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회사의 비전이라는 두 리더. 인터뷰를 마치며 두 리더는 관련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저희 비마이프렌즈는 서비스 개발을 위해 우수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습니다. 모집 분야는 Product Manager, 백엔드 개발, 웹 프론트엔드 개발, B2B Account Manager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비마이프렌즈 홈페이지와 각종 채용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유형식의 이력서를 채용담당자(recruit@bemyfriends.kr)에게 메일로 보내셔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훌륭한 분들과 함께 더 훌륭한 비마이프렌즈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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