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골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은 벤처 4대강국 실현을 위한 케이(K)-유니콘 프로젝트 중 첫번째 사업으로,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기업을 발굴해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 프로젝트다. 아기유니콘 기업은 신시장 개척과 발굴 등을 위한 시장개척자금 3억원과 함께 기술보증기금과 정책자금으로 최대 150억원을 지원받는다.
금번 아기 유니콘 사업에 선정된 블루골드는 초친수·초발수 성질을 나노기술로 구현해 생활용품을 연구 개발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주력 제품인 블루골드 루이 김서림방지 안경닦이는 간편한 사용법과 강력한 김서림방지 기능을 앞세우고 있다. 특히, 독일과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과 홍콩에서도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루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섬유에 쓰일 수 있는 초발수 코팅제 ‘텍스드라이’와 거울이나 차량 등에 물맺힘·김서림을 방지하는 초발수 코팅제 ‘수퍼클리어’ 시리즈도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블루골드는 올해 ‘비에 젖지 않는 우산’을 런칭할 계획이다. 블루골드는 자가세정기술을 통해 생활을 편리하게 하고 환경과 자원을 보존하는 지속가능한 해법을 제시해 2014년 회사 설립 시점부터 DSC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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