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톡(대표 심범석)은 신인 K-POP 가수인 ‘롱아일랜드’ 밴드와 파트너쉽을 맺고 한국어를 외국인에게 알리는 ‘Learn Korean with OPPA’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직톡은 외국어를 가르치고 배우는 사람들이 음성과 영상 또는 소셜 피드로 손쉽게 자신의 지식을 공유하고 보상을 얻는 언어 및 문화 공유 플랫폼이다.
5인조 밴드그룹인 롱아일랜드는 데뷔 곡인 ‘밤의 여왕(Queen of the Night)’과 곧 발표될 ‘쏘리(Sorry)’를 필두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직톡은 롱아일랜드와 함께 케이팝과 언어, 문화에 관심이 많은 국내외 MZ세대 (1980~2000년대 초반 출생)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추진한다. 롱아일랜드는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직톡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려갈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백만 유튜버로도 유명한 직톡의 한유라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Learn Korean with OPPA 캠페인은 한국어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이 직톡 앱을 통해 마치 친구나 오빠, 언니로부터 친근하게 한국어를 배운다는 콘셉트이다”면서 “사용자 누구나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투입해 만든 콘텐츠를 통해 ‘좋아요’와 ‘통화’를 받으면 직(ZIK) 토큰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직톡을 통해 한국어를 알리는데 앞장서 가겠다”고 말했다.
직톡은 한류 열풍으로 수요가 높은 한국어 콘텐츠를 시작으로 다양한 언어와 지식이 서로 교환되며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전세계 유명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직톡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에서 사용자가 가입하며 최근 회원수 60만명을 돌파했고 루니버스 기반 블록체인 상에서 총 550만 건의 직(ZIK) 토큰 트랜잭션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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