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국내 금융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7-2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한퓨처스랩은 2015년 5월 첫 출범 이후 올해 상반기 7-1기 까지 총 250개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했으며, 현재까지 국내외 육성기업에 약 396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특히 올해 7-1기부터는 그룹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ESG 영역을 신설하여 관련 스타트업을 선발/육성하고 있다. 7-2기 또한 스마트팜, 친환경 소재, 위생 살균 기술 등 ESG 관련 스타트업 선발을 확대하고, ESG 평가 전문기관들과 협업하는 등 ESG 육성프로그램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스타트업 단계별 육성 및 투자 ▲사무공간 대여 ▲멘토링 등 S-Membership 프로그램과신한금융 그룹사 및 대기업 파트너사와 협업의 기회가 제공된다.
신한퓨처스랩 7-2기 스타트업 참가신청은 7월 2일까지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노톡 홈페이지(www.innotal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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