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페이지콜’을 서비스하는 주식회사 플링크(대표 최필준)가 우리은행이 주관하는 ‘제7차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투자대상기업 공모’ 결과 최종 10곳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플링크는 우리은행과 기존 투자사인 스트롱벤처스, 끌림벤처스로부터 12억원 규모의 투자를 추가 유치했다.
이번 선정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분야 벤처기업 중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성과 성장성을 보유한 중소 법인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플링크는 투자금에 더해 △전문 컨설팅 제공 △사업모델 제휴 △후속 투자 유치 등도 우리은행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온라인 화상 커뮤니케이션 기술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플링크는 교육 비즈니스와 컨설팅업 등 지식 기반 서비스를 누구나 쉽고 빠르게 맞춤형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페이지콜과 비즈킷을 제공하고 있다. 독자적인 기술력과 3000만 분 이상의 운영 경험 및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이미 유수의 벤처캐피털로부터 누적 5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우리은행 담당자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관련 독보적인 기술력, 시장의 높은 성장성, 창업 멤버의 우수한 역량 등을 고려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플링크 최필준 대표는 “우수한 인력을 지속적이고 공격적으로 채용해 팀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해외 사용자 및 고객사에게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세일즈에 돌입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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