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는 플랫폼 사업 확장을 위해 오는 7월 9일까지 개발 직군 경력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정보보안 ▲인공지능 엔지니어 ▲백앤드 개발 ▲ 웹서비스 개발 ▲앱 개발 ▲데이터베이스 관리자(DBA) ▲프론트엔드 개발 ▲QA ▲데이터엔지니어 ▲데이터분석 총 10개 부문이다.
지역화폐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코나아이는 기존 플랫폼 고도화 및 하반기 데이터 플랫폼, 모빌리티 플랫폼 등 신규 플랫폼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우수한 개발인재를 공격적으로 채용해 종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술 및 역량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실무진 면접, 인성 검사,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입사 지원서 접수는 7월 9일까지이다. 지원 직무 및 채용에 관한 세부 사항은 코나아이 홈페이지 채용소식 또는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나아이는 지난 3월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천명한 바 있으며 이후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용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나이나 연차에 상관없이 개인역량에 따라 리더를 발탁하는 등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올 상반기부터 신규 복지 제도를 대폭 늘리는 등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복지포인트를 연 128만원 수준으로 확대하고 매년 10~20% 인상하기로 하였으며, 국내 5성급 호텔 및 리조트를 제휴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일부 리조트에 한하여 숙박비의 50%를 지원한다.
또 종합 건강검진 지원, 본인 및 배우자 생일 반차 및 생일지원금 10만원 지원, 자녀교육보험 월 10만원 지원, 간식자판기 제공 등 다양한 복지 제도와 더불어 직원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코나아이는 ‘기술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사명 아래 국내 핀테크 산업을 선도해왔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열정 넘치는 인재들을 확보하고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한 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나아이는 1998년 창업해 국내 스마트카드 시장 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결제 플랫폼 기반의 카드형 지역화폐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전국 59개 지자체의 지역화폐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기준 코나아이 플랫폼 거래 금액은 7조 5천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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