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실내 공간 관리를 위한 실시간 위치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보프렌(https://www.robofrien.com/)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첫 시드(Seed)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로보프렌은 4차 산업 핵심 기술인 실내 위치 측위 기술, 자율 주행 기술, 로봇 기술을 연구하고, 이 기술을 바탕으로 시간의 가치를 지켜주는 부산 소재의 IT 벤처 기업이다.
로보프렌의 이번 투자 유치는 스마트 팩토리 내 효율적인 시간 관리에 초점을 맞춘 실시간 위치 정보(RTLS) 서비스 기술에서 경쟁력 확보했고,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봤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로보프렌의 RTLS 서비스는 UWB 기반의 실시간 위치 측위 시스템을 통해 재고 및 자원 관리, 인력 동선 관리, 차량 안전 관리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근로자의 작업환경 내부 길 안내 및 공정 간 효율 향상, 작업 도중 위험 감지 알림 등을 위해 RTL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로보프렌은 나아가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오피스 등 고정밀 측위를 요구하는 다양한 상황에 적용해 더욱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로보프렌은 이번 신용보증기금 투자 유치를 통해 실시간 위치 정보 서비스의 고도화 작업과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해 체계를 구축하고,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을 선도함으로 국내 IT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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