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 ‘메이저스 네트워크’(이하 메이저스)가 2021년 상반기 틱톡 지식콘텐츠 프로모션에서 교육 MCN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메이저스는 2021년 1월부터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 공식 파트너로서 각 분야 전문가 150여명과 함께 교육성 숏폼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특히 틱톡과의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문가를 크리에이터로 발굴하고, 짧은 지식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며 ‘짧은 영상으로 배우는 세대’를 대변했다.
파트너십에 힘입어 메이저스는 틱톡에서 조회수 2억 5000만 회를 돌파했다. 정지훈 미래학자는 “이렇게 단기간에 급성장하는 것은 소셜 미디어의 주요 트렌드가 글과 사진, 긴 영상을 거쳐 모바일 중심의 숏폼 영상으로 급격하게 이동하고 있는 것을 잘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틱톡 #메이저스 해시태그에서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으로는 글로벌 대표 기업의 초창기와 현황 비교, 드로잉 및 손글씨 튜토리얼,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 콘텐츠, 경제금융 재테크 노하우, 최근 이슈 및 트렌드 소개, 육아 및 상담 콘텐츠 등이 있다.
프로모션 기간동안 메이저스와 협업한 크리에이터로는 tvN ‘알쓸신잡2’에 출연했던 장동선 뇌과학자, ‘거의 모든 IT의 역사’의 저자 정지훈 교수, 틱톡 팔로워 210만 명을 보유한 틱톡커 코리안훈(Korean Hoon), 윤여경 아시아SF협회 초대 사무국장, 유미라 아나운서, 이종우 쇼호스트 등이 있다.
메이저스 운영사이자 국내 1호 테크/트렌드 틱톡커로 시작한 뉴즈의 김가현 대표는 “틱톡 공식 1호 교육MCN으로서 각 분야 전문가들과 인연을 맺고 네트워크를 확장하게 돼 의미가 있었다”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발굴된 전문가 크리에이터들과 같이 앞으로도 보석같은 전문가들을 크리에이터로 양성해 미래 세대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저스는 “앞으로도 숏폼 지식콘텐츠를 기반으로 전문가와 시청자가 연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전문가가 미국, 중국 등 글로벌 무대에서 지식콘텐츠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교육 크리에이터가 디지털에서 학습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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