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캠핑 플랫폼 ‘캠핏’을 운영하는 넥스트에디션(대표 김동수)이 네이버 계열 벤처캐피탈 스프링캠프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캠핏“은 캠핑매니아’와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출신 개발자가 ‘쉽고 편리한 캠핑’이라는 모토로 2021년 3월부터 서비스를 런칭한 스타트업으로, 서비스운영 3개월만에 월 거래액 20억원, 월 고유 방문자 수(MAU) 16만명을 돌파하면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약 2만명의 캠퍼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캠핏은 ‘원스탑 캠핑 플랫폼’이라는 목표 아래, 기존 캠핑 예약경험의 문제점이었던 번거로운 사이트 이동을 제거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혔으며, 여러가지 필터링 및 큐레이션을 통하여 원하는 캠핑장을 빠르고 편하게 비교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다.
캠핏의 김동수 대표는 “연말까지 캠핑 플랫폼 중 최다 캠핑장 입점 수 확보를 바탕으로 국내 1등 실시간 캠핑 예약 플랫폼을 달성하고 양질의 캠핑 콘텐츠 제공 및 캠핑 용품 커머스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캠핑과 관련된 모든 활동과 소비가 일어나는 원스톱 캠핑플랫폼으로 캠핑시장의 대중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투자사인 스프링캠프의 최낙성 심사역은 “캠핑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정보가 파편화 되어있어 고객경험이 좋지 않고 시장을 대표하는 플랫폼이 부재한 상황이라며, 캠핏은 기존 캠핑예약시스템, 채널의 제한된 사용성을 해결하며 유저와 정보를 단기간에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한편 캠핏은 투자 유치에 이어 최근 초기 창업패키지 프로그램에도 선정되어 사업성을 입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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