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전문 미트테크(Meat-Tech) 스타트업 미트런랩(대표 이지훈)이 레시피 기반의 초간편육 D2C(Direct to Consumer) 커머스 플랫폼 ‘모두의 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두의 미트’는 육류를 좋아하는 ‘모두’ 가 주체가 되는 육류 관련 푸드 레시피와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러한 레시피 콘텐츠를 기반으로 축산 농가의 규격화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레시피 기반의 초간편육 D2C커머스 플랫폼이다.
고기를 좋아하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모두의 미트’에서 레시피를 공유할 수 있다. 어린시절 어머니께서 해주시던 ‘엄마표 제육볶음’,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채식주의자를 위한 ‘대체육 햄버거’ 등 육류와 관련된 어떠한 레시피도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모두의 미트’ 플랫폼에 올려 공유할 수 있다. 더불어 ‘이달의 레시피’, ‘PB 제품 선정’ 등을 통해 개인의 레시피가 하나의 상품으로 판매되어 참여한 개인이 ‘수익 창출’ 도 할 수 있게 된다.
모두의미트는 ‘내 가족에게 먹인다’라는 모두의미트 미션에 동의하는 축산 파트너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플랫폼에 공유된 레시피가 파트너들의 축산 상품과 매칭되어 소비자에게 직판매되는 참여 기반의 초간편육 유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미트런랩 이지훈 대표는 “AI기반의 축산 등급 시스템을 도입하여 소비자의 취향에 기반한 자체 축산물 등급 판정 시스템을 준비중에 있으며 개인의 식습관과 소비패턴 데이터를 활용한 초개인화 육류 유통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모두의미트가 정직한 생산자와 현명한 고객이 서로 참여기반으로 이어지는 진정한 肉문화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한편, 미트런랩은 2021년 ‘신용보증기업 혁신스타트업 성장지원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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