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클래스 플랫폼 ‘탈잉’(대표 김윤환)이 <나를 관통하는 글쓰기>, <한 끗으로 달라지는 PPT 디자인 공식>, <읽다가 밤새는 웹소설의 비밀> 등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VOD 클래스를 책으로 출판했다고 14일 밝혔다.
탈잉에서 출판한 첫 책은 <나를 관통하는 글쓰기>로, 900명 이상이 수강한 탈잉 출판·글쓰기 분야 1위 스테르담 튜터의 온라인 클래스가 한 권의 책에 담겼다. 스테르담 튜터는 <견디는 힘>, <오늘도 출근을 해냅니다>, <직장내공> 등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다. 작가의 이번 책은 평범한 직장인도 글을 쓸 수 있고, 한 사람이라도 더 글쓰기를 시작하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사측에 따르면 이 책은 나만의 글을 쓰고 책을 내고 싶은 많은 직장인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출간 첫 달 글쓰기 분야 베스트에 진입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첫 책의 성공에 힘입어 탈잉이 두 번째 출판한 책은 <한 끗으로 달라지는 PPT 디자인 공식>이다. 수강생 5,500명으로부터 평점 5점 만점에 4.9점을 받은 탈잉의 온라인 인기 클래스가 책으로 재탄생했다. 책의 저자인 제이 튜터는 다수의 대기업, 대학교 PPT 강의 출강과 다양한 외주 활동을 하는 PPT 전문가다. 책에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환경 설정부터, 발표 시 눈길을 사로잡는 스킬, 성과를 강조하는 표와 그래프까지 진짜 실무에서 쓰는 PPT 노하우가 모두 담겼다.
탈잉은 대표적인 국내의 온·오프라인 클래스 플랫폼으로 커리어, 머니, 취미 등 다양한 분야의 2만 명이 넘는 튜터들이 클래스를 등록했으며, 누적 30만 건의 결제 건수를 기록했다. 오프라인 재능공유 서비스로 시작한 탈잉은 현재 VOD, 온라인live, 전자책 등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다양한 클래스를 제공한다.
탈잉은 출판 시장 진출을 통해 온·오프라인 클래스를 넘어 다양한 형태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텍스트는 접근 가능성이 크고 확장이 용이한 형태로, 탈잉은 책을 활용해 더 많은 수강생들에게 다채로운 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탈잉 김윤환 대표는 “2021년 출판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누적 100종 이상의 책을 출간하고 교육 사업을 확장하겠다”라고 밝혔다.
탈잉은 즉시 출판 가능한 검증된 튜터 풀(Pool)과 클래스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으며 기획, 편집, 디자인, 제작, 유통, 마케팅 전체 프로세스를 경험한 자체 출판사업팀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지속해서 인기 클래스들을 책으로 출판할 계획이다. 그동안 쌓아온 온라인 마케팅과 운영 역량을 내세워 출판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탈잉은 기존 출판 시장에 의존하지 않는 새로운 지식 공유 생태계 구축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종이책뿐만 아니라 튜터가 직접 발행하는 전자책 사업을 통해 콘텐츠를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형태로 사용자들에게 서비스할 계획이다.
관련 기사 더 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