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서비스 스타트업 라운지랩이 지식산업센터 전문 프롭테크 스타트업 ‘점프컴퍼니(Jump Company)’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점프컴퍼니는 지식산업센터 전문 플랫폼 ‘점프’, 부동산 자산 관리 서비스 ‘점프에셋’ 등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IT 기술을 적용해 분양⋅임대⋅매매를 손쉽게 도와주는 고객중심적인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자동화 로봇 기술이 적용된 오프라인 공간 구성을 위한 협력 모델 구축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양사는 로봇 기술 공간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라운지랩은 바리스타 로봇, 아이스크림 로봇 등 4가지 종류에 달하는 F&B 서비스 로봇을 바탕으로 자동화 기술을 적용해 운영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적극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점프컴퍼니가 수도권 내 직영 중개망을 운영하며 지식산업센터 특화 비즈니스에 역량을 쌓아온 만큼, 라운지랩과 비전을 공유하며 오프라인 공간의 디지털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운지랩 황성재 대표는 “점프컴퍼니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공간들에 로봇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기쁘다”며 “서울 성수동과 경기도 판교 등 IT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지역에 새로운 자동화 로봇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는 색다른 공간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점프컴퍼니 박희영 대표는 “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 업무제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건물 설계단계부터 실제로 적용 가능한 무인화 기술을 도입하여 고도화된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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